에셋이 매년 주관하는 트리플A 어워드는 우수한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아시아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을 선정하는 행사로, 고객이 작성한 서면 추천서와 고객 인터뷰 등의 심사 절차를 거친다.
이 밖에 최우수 자금관리 서비스 제공 은행, 최우수 무역금융 서비스 제공 은행, 최우수 구조화 무역금융 제공 은행, 최우수 전자거래 솔루션 제공 은행 등으로도 뽑혔다.
특히 자금관리 서비스 및 무역금융 서비스 부문에서는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신흥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통합자금관리 서비스와 위험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와 현지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한국SC은행의 위안화(RMB) 예금과 거래 규모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0%, 170% 성장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