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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지난해 영업익 16억…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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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이트론 은 지난해 매출액 224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61% 급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자회사 한아스틸 등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17억원, 순이익 16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3개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트론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였던 네오엠텔이 지난해 5월 인텔 메인보드와 SSD를 유통하고 시스템통합(SI)을 주력으로 하는 디지털헨지를 인수해 사명을 변경한 회사다. 3년 연속 적자를 보였던 네오엠텔이 합병 후 실적과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합병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아이템인 브이디아이(VDI, Virtual Device Interface) 사업이 자리를 잡고 주력인 서버 및 스토리지의 신규 및 장비 대체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트론 노갑성 대표는 "올해는 실적뿐만 아니라 이익률을 높이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미래성장 기반이 되는 신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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