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유로존의 2월 경기기대지수(ESI)가 101.2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1년 7월 이래 31개월만의 최고치로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2월 ESI가 100.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같은 달 소비자신뢰지수는 전달 마이너스(-)11.7에서 -12.7로 하락했다. 제조업신뢰지수는 -3.8에서 -3.4로 상승했고, 서비스업신뢰지수는 2.4에서 3.2로 상승했다. 기업환경지수(BCI)도 0.37로 1월의 0.25보다 상승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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