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은 13건이다.
아토피치료신약 HL009의 국내 및 해외판권 이전계약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올은 HL009의 블록버스터 제품화 성공 확률을 25%로 보고 있다.
한편 고혈압치료 복합제 HL068의 국내 판권 이전계약은 이미 지난 1월에 국내 대형제약사와 체결했다.
이어 ”HL040은 발매 첫해에 50억원, 발매 5년차에는 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며 토미포란은 발매 첫해 300만 달러, 발매 5년차 3000만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매출액 826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새로 시작한 화장품 사업부문의 유통채널 확대와 다변화, 고혈압 복합제 ‘엑스포지’의 제네릭인 ‘네오포지’와 소화성궤양치료제 ‘알비스’ 제네릭 등 의약품 부문의 매출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R&D 분야의 적극적인 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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