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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4]SKT, MWC '최고 LTE 공헌상'·'모바일기술대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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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시간)열린 MWC 2014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의 LTE공헌상’과 ‘모바일 기술 대상’을 수상한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시간)열린 MWC 2014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시상식에서 ‘최고의 LTE공헌상’과 ‘모바일 기술 대상’을 수상한 SK텔레콤 최진성 ICT 기술원장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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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스페인)=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최고의 LTE 공헌상’, ‘모바일 기술 대상’ 2관왕을 석권했다.

SK텔레콤은 25일(현지시간) 열린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로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를 상용화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의 LTE 공헌상’(Outstanding LTE Contribution)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또 모바일 기술 6개 분야의 수상작 중에서 전 세계 16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이 다시 뽑은 ‘모바일 기술 대상(Outstanding Overall Mobile Technology - CTO’s choice)’에도 뽑혀 세계 최고의 LTE 선도사업자 반열에 올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이동통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이동통신업계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MWC 현지에서 발표, 시상한다.

SK텔레콤이 2연패를 달성한 ‘최고의 LTE 공헌상’은 통신 분야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LTE의 확산 추세에 따라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통신·장비·솔루션·플랫폼 등 ICT 전 분야에서 LTE 기술 및 서비스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사업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고의 LTE 공헌상’ 평가 기준은 ▲LTE 발전 공헌도 ▲이용자 편익 향상 ▲서비스의 독특성과 차별성 ▲탁월한 LTE 데이터 속도와 용량 ▲새로운 혁신적 요소 등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이 세계 최초 LTE-A 상용화 및 3 Band LTE-A 기술 개발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 기술력을 비롯해, 다양한 LTE 요금제와 특화 서비스 등 종합적인 LTE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2011년 7월 국내 최초로 LTE를 상용화한 데 이어 작년 6월 세계 최초로 LTE-A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현재 SK텔레콤은 20MHz 대역의 1.8GHz 주파수를 사용한 최대 150Mbps의 광대역 LTE서비스와 함께, 10MHz 대역 주파수 2개를 묶어 최대 150Mbps 속도의 LTE-A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작년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20MHz+10MHz를 묶어 최대 225Mbps 속도의 광대역 LTE-A를 시연했고, 지난 1월에는 20MHz+10MHz+10MHz를 묶은 최대 300Mbps의 ‘3밴드 LTE-A’도 세계 최초로 시연하면서, 광대역LTE와 LTE-A를 모두 아우르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뽐냈다.

시상식에 참여한 최진성 SK텔레콤 ICT 기술원장은 “이번 ‘최고의 LTE 공헌상’ 2연패는 세계 이동통신 기술 진화를 선도해 온 SK텔레콤의 기술 리더십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끊임 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대표하는 LTE 사업자로서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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