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홈페이지는 누구나 주민등록번호 입력 없이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자유게시판에서 다양한 현안에 대한 토론을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당원가입 페이지에서 입당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할 수도 있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소통 기능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갈 예정"이라며 "특히 크라우드 소싱 개념을 도입해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시스템을 구현해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페이지 신규 개편을 기념해 메인 첫 화면에서 '100자로 말해요' 국민소통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새정치"로 로그인 절차 없이 한줄 설명을 통해 서로의 다양한 의견 공유가 가능하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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