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과학기술사의 날 행사 개최
정 부사장은 공동주택·업무시설 및 산업시설 건설사업, 상하수도 개량 정비 및 신·증설사업, 도로 공항 등 수많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원가절감 등에 나섰다. 또 건축물 3차원 설계기법인 BIM(건설정보모델) 시스템 구현을 위한 라이브러리(Library) 개발과 보급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훈장을 받는다.
과학기술훈장을 수여받는 정 부사장 이외에 과학기술포장은 문정록 건축시공·건설안전 기술사에게 수여된다. 이 밖에 대통령표창에 정순국 기술사 외 2명, 국무총리표창 이종찬 기술사 외 2명, 미래창조과학부장관표창 강인철 기술사 외 19명이 수상한다.
정부는 매년 2월26일 '과학기술사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술사를 수상함으로써 기술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는 물론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여 오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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