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생선·해조류·젓갈 등 판매…관광 활성화 및 어민소득 증대 기대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오는 21일 회천 율포 물량장에서 지역 어업인 및 주민들과 함께 ‘보성 회천 건어물 판매장’ 개장식을 갖는다.
이곳에는 건어물 판매점 6개소가 입점해 청정 보성해역에서 잡아 직접 말린 각종 생선과 마른 해조류, 젓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회천 수산물위판장 2층에 위치한 회센터가 함께 개장해 관광객들이 율포 솔밭해변을 바라보면서 위판장과 건어물 판매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게 됐다.
김영균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