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일자리 설계사가 되면 현장 밀착형 '찾아가는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하철역이나 구민회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현장을 찾아 구직자를 발굴, 영등포구 일자리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구인·구직자에게 취업 상담·알선 및 사후관리 등 취업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이며 직업상담사 자격을 갖고 있어야 한다. 영등포구 일자리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서류 전형과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할 예정으로 합격자는 2월27일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 등재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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