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또 하나의 약속', 개봉 전 악재 불구 흥행할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화 '또 하나의 약속'(출처: OAL)

▲영화 '또 하나의 약속'(출처: OAL)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대기업 외압설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매율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또 하나의 약속'은 2007년 삼성 반도체를 상대로 故 황유미 씨의 죽음과 그 진상을 밝히려는 황씨의 아버지 황상기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세간의 관심 속에 화제작으로 떠올랐지만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저조한 스크린 수 배정으로 대기업의 외압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 하나의 약속' 배급사 OAL 측은 4일 보도 자료를 통해 "멀티플렉스가 아닌 개인극장들이 전국적으로 약 20개의 극장을 배정한 것에 비하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며, 외압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대목이다"라며 외압설을 제기했다.

이에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예매율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램팀에서 자체 기준에 의거해 상영관수를 정한다"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외압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또 하나의 약속'은 관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또 하나의 약속' 실시간 예매율은 5일 오전 10시 기준 '겨울왕국'과 '수상한 그녀'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6일 개봉 예정작들 가운데서는 1위다.
'또 하나의 약속'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또 하나의 약속, 꼭 봐야겠다", "또 하나의 약속 외압설, 진실은?", "또 하나의 약속, 나도 예매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