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IA타이거즈 투수 곽정철과 차명진 3일 수술 받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 투수 곽정철과 차명진이 3일 각각 왼쪽 무릎과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왼쪽 슬관절 외측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을 받은 곽정철은 이날 서울 백병원에서 연골 부분 절제수술을 받았다.
앞으로 약 10~12주 동안 재활치료 및 재활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6, 7주차부터는 단계적 투구 프로그램에 따라 캐치볼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곽정철은 그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으며 또 다시 왼쪽 무릎에 부상이 발생해 수술을 받게 됐다.

차명진도 이날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우측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차명진은 2주 후인 17일에도 같은 부위의 부분 파열된 내측 측부 인대의 재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차명진은 수술 이후 약 1년간 재활치료 및 재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곽정철과 차명진은 괌에서 전지훈련 도중 통증을 호소해 지난달 28일 귀국했다.

곽정철과 차명진의 수술 부위는 고질적인 통증이 있었던 곳으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 대신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훈련에 임했지만 통증이 재발해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한편 박지훈은 오른쪽 팔꿈치 인대에 손상을 입어 간헐적 통증이 있어 향후 치료 및 재활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