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4% 늘어 2007년 이후 1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이후 내수판매 증가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해외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3% 줄었다. GM 본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주력 브랜드 구조조정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내수와 수출을 합한 지난달 판매실적은 5만3606대로 전년에 비해 20.2% 줄었다. 반조립제품(CKD) 수출은 같은 기간 19.6% 증가한 10만656대로 집계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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