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BMW 리콜 조치가 내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국토부가 28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BMW에서 수입·판매한 21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1만4118대를 리콜 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1년 9월26일부터 2013년 6월10일 사이에 제작된 528i 등 12종 2423대에서는 윤활오일 공급 장치 결함이 나왔다. 이로 인해 오일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차 소유자는 29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만약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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