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했지만 선반영된 측면이 강해 큰 힘이 되지 않고 있다. 지난 밤 뉴욕 증시는 혼조 마감됐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3% 오른 1만5801.1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3% 상승한 1299.7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금융주가 강세인 반면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쓰비시 도쿄 은행과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은 1%대 강세를 나타냈다.
전날까지 6일 연속 하락했던 닌텐도는 저가 매수 덕분에 4% 가까운 급등을 나타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1%, 선전종합지수는 1.3% 오르고 있다.
새내기주의 급등이 이어지고 있다.
금일 상장한 안후이잉리우 전기기계는 공모가 대비 40%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에는 8개 종목이 동반 상장했는데 7개 종목이 45% 이상 올랐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1% 대만 가권지수는 0.3%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1% 소폭 하락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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