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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비 줄이는 '그린리모델링' 본격화

최종수정 2014.01.22 11:00 기사입력 2014.01.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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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국토교통부는 에너지성능 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 참여신청을 오는 27일부터 3월7일까지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장평가 등을 거쳐 4월7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 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할 때 단열 효과가 뛰어난 자재와 에너지 절약장치 등을 사용할 경우 정부가 사업비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사업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창조센터의 기술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단열·창호개선, 에너지 절약장치, 신재생에너지 등의 사업은 비주거 건물 30억원, 주택 5000만원(공동주택은 2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성능개선 정도에 따라 이자(2~4%)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54 국토연구원 2층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031-930-4666)에서 방문과 우편, e-mail(green@kistec.or.kr)을 통해 이뤄진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구축한 건축물 노후도, 에너지 사용량 등 건축물 에너지 관련 정보를 공개해 건축주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가 에너지가 새는 건축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건축주는 창조센터에서 직접 등록·관리하고 있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자에 대한 안내를 받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국토부는 다음달 7일 '2014 그린리모델링 사업설명회'(장소 추후공지)를 열어 자세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시행된 그린리모델링 시범사례 조사 결과 외벽 단열보강, 창호교체 등 에너지 성능이 높아져 냉·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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