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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위생해충 사업 연초부터 긴밀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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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위생해충 사업 연초부터 긴밀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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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반 21명의 방역반 편성, 모기유충 등 원인분석, 연중방재 실시"

[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올해도 모기를 비롯한 위생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연초부터 5개반 21명의 방역반을 편성해 친환경 방역사업으로 선제적 활동에 나섰다.
보건소 방역반은 모기유충·성충 서식여부, 유충 발생빈도, 주요서식지 등 원인을 분석하여 모기의 월동장소가 되는 집합건물의 하수관로, 정화조, 지하실 ,주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 등 601개소에 대해서 모기 유충박멸과 정화조 환기구 거름망, 흡출기 설치 및 교체로 방역 취약지역에 소독을 하는 등 체계적으로 연중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겨울철 유충 1마리의 방제는 성충모기 150~600마리를 방제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여름철 성충모기의 발생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어 미리 예방 하면 예산절감 및 환경보전과 환경오염 감소라는 두 가지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위생해충 신고센터 061-830-6688를 동시에 운영하여 모기유충 및 성충 서식지 발견 시 신고하면 출장방역을 실시, 적극적인 활동이 감염병 발생원을 사전 차단할 수 있어 주민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군은 지속적인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과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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