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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은 한류를 넘어선 '글로벌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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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은 한류를 넘어선 '글로벌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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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일본)=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빅뱅은 한류를 넘어선 '글로벌 아티스트'입니다."

YG재팬의 와타나베 요시미 대표는 13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빅뱅의 돔 투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한국 취재진과 만나 "빅뱅은 일반적인 한류 가수와는 다르다. 현지 팬들은 빅뱅을 '글로벌 아티스트'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류 아티스트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빅뱅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 외국 음악을 좋아하는 미주나 유럽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빅뱅의 앨범을 구매하고 라이브 공연을 찾아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이 펼쳐진 오사카는 일본 내에서도 빅뱅의 인기가 뜨거운 곳. 빅뱅은 지난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물론 이번 공연을 통해 총 6회, 3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같은 공연장에서 6번 무대에 오르는 것은 현지 인기 가수들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 반응이다.

와타나베 대표는 오사카 팬들의 남다른 사랑에 대해 "노래, 패션, 댄스, 높은 수준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오사카만의 정열의 문화가 있다. 빅뱅은 그런 분위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그룹"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1월16일 일본 사이타마 세이부돔을 시작으로 6대 돔 투어에 나선 빅뱅은 이날 오사카 쿄세라돔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오사카(일본)=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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