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류현진 동료 '푸이그' 체포영상 공개, '어머니 앞에서 연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푸이그 체포영상

▲푸이그 체포영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야구선수 류현진의 팀 동료인 LA다저스의 외야수인 야시엘 푸이그(24)가 과속으로 체포될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지인 '네이플스 데일리 뉴스'는 푸이그가 과속 및 난폭 운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푸이그는 지난해 12월29일 플로리다 네이플스 지역에서 자신의 흰색 벤츠 승용차로 110마일(약 177km)로 달리다 과속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70마일(약 112km)이다.

경찰은 푸이그에게 "시속 110마일로 차를 몰다니 감옥에 가야겠다. 같이 탄 3명의 목숨까지 위험에 빠뜨리고 싶으냐?"라고 말했다. 이에 푸이그가 "정말 잘못했다. 동승자 가운데 한 사람은 어머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당시 푸이그의 차에는 어머니와 남자 두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어머니를 죽일 셈이었느냐?"며 더 심하게 호통을 쳤다. 결국 푸이그는 수갑을 차고 경찰서로 연행됐다.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푸이그를 과속 및 난폭운전 등의 혐의로 일시 구류시켰다. 푸이그는 보석금 500달러(약 53만원)를 내고 풀려났다.
푸이그 체포 후 다저스는 "푸이그의 행동에 대해 상당히 실망스러우며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푸이그 체포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악동 푸이그 또 사고쳤네", "실력만큼 인성도", "한 번 걸리고도 또 과속을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