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이영규 기자]경기도 광명시가 문화예술복합관광지로 개발 중인 '광명가학광산동굴'(광명동굴)을 이달 20일부터 3월28일까지 휴관한다.
광명시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더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동굴 내부 보수 및 보강공사를 위해 휴관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광명시는 3월29일 재개관한다.
2011년 8월 개방한 광명동굴은 지난해까지 51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수도권 최대 동굴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40만명이 이 곳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광명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통과된 가학산 및 광명동굴 근린공원(61만4000㎡)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공원조성계획 수립 및 부지 매입 후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