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보라]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최고를 유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밤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는 지난 방송분보다 2.3%포인트 상승한 24.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정은표의 카메오 출연은 김수현의 전작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왕과 내관으로 호흡을 맞췄던 인연으로 이뤄졌다. 이 두 사람은 2년 만에 드라마에서 재회해 변함없는 '남남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고 있는 '예쁜남자'와 '미스코리아'는 각각 3.9%와 8.9%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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