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일 수원 영통구 경기도테크노파크에서 중국 요녕성 수출투자 상담회를 갖고 도내 환경기업의 중국 환경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는 이번 합의가 지난 5월 두 지역간 환경협력 합의서를 바탕으로 우선 추진이 가능한 사업내용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업무협약 후 도 환경산업협회와 요녕성 환경산업보호협회는 실질적인 교류 창구 역할을 맡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유정인 도 환경국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중국 환경시장의 2015년 투자액이 1조1000억위안에 달한다"며 "도내 환경기업들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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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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