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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동탄, 낮에는 카페·밤에는 파티…로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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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동탄 로비라운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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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호텔 로비가 진화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프론트에서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하는 공간인 호텔 1층 로비가 카페나 파티 장소로 변신하고 있다.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뉴욕 호텔의 로비 스타일이 국내에도 도입되고 있는 것. 최근 오픈한 신라스테이 동탄은 호텔의 최상층에 위치한 E.F.L(Executive Floor Lounge)을 1층 로비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곳 로비는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낮에는 카페처럼 커피를 마시며 모임을 갖는 장소로 활용되고, 밤이 되면 로비 중앙에 있는 벽난로와 카우치, 바에서 분위기 있는 음악과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파티 장소로 바뀐다. 로비가 '잠시 머무는 공간'이 아닌 '사람이 모여 즐기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셈이다.
신라스테이는 연말을 맞아 로비라운지에서 뉴욕 스타일의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겨울 패키지 '윈터 게더링 패키지(Winter Gathering Package)'를 내년 1월4일까지 한정판매한다.

윈터 게더링 패키지는 뉴욕 스타일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로비라운지 파티 입장권과 최고급 식사, 객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라스테이의 레스토랑은 국내 최고의 뷔페 레스토랑인 서울신라호텔의 '파크뷰 스타일'로 구현돼 인기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 저녁 9시부터 로비라운지에서 맛있는 음식뿐 아니라 뉴욕 스타일의 파티 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스파클링 와인과 카나페도 맛볼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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