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고려아연, 수익 개선 기대…목표가 60만원↑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하이투자증권은 11일 고려아연 에 대해 수익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7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수익 예상 상향 조정을 반영해 주가를 60만원으로 상향했다"며 "목표주가는 12개월 포워드 주당순이익(BPS) 46만4440원에 Target 주가순자산비율(P/E) 1.3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고려아연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그는 "금리 인하 및 경기 불확실성이라는 매크로 환경에서 높은 귀금속 비중을 보유한 포트폴리오가 업종 내 가장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아연·연 등 비철금속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원달러 환율 상승이 이를 상쇄해 실적이 유지되는 안정적 이익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전기동 증설, △니켈 제련소 건설 등 향후 성장 동력 보유, △SMC, 스틸사이클, △이그니오홀딩스 등 자회사의 구조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높은 배당 등 향후 주주 친화정책 지속 등을 그 이유로 제시했다.


자회사 실적의 구조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가동률 상승에 따른 판매량 정상화, 자회사 인수로 인한 손실 폭 축소 (이그니오홀딩스), 고가 원재료 효과 소멸 및 고정비 하락(스틸사이클) 등 2분기 이후 자회사 실적은 유의미하게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연·은 강세에 따른 실적 호조는 유의미한 투자포인트가 아니다"라고 짚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