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에 대한 근거 없는 동경은 지역발전 도움 안 된다”…3대 혁신과제의 꾸준한 이행 바탕 마련 등 도정운영방향 내놓기도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금산-대전, 공주-세종 통합문제에 대해 “도시화에 대한 근거 없는 동경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안 지사는 이어 “금산의 인삼 발전 사업은 도시가 포괄하지 못하며 이는 따로 편성할 문제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산군의 대전시 편입요구는 일부의 주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삼유통사업 등은 도가 도와준 이익과 기회를 충남도내 농민들이 갖는 게 분명하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도정 3대 혁신과제의 꾸준한 이행 바탕 마련 ▲충남도의 정책역량 모으기 ▲서해안 체계적 관리와 내륙 연결 물류·교통체계 갖추기 ▲맞춤식 복지 늘리기 ▲평생교육 기반 구축 등 도정운영방향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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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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