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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는? "모낭서 한 달에 1㎝씩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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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배우 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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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는 뭘까?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머리카락은 실제로 죽은 세포들의 긴 줄기인 '케라틴 섬유'다. 케라틴은 머리털과 손톱, 피부 등 상피구조의 기본을 형성하는 단백질이다.
세포가 죽었지만 잡아당겨도 아픈 이유는 머리카락의 뿌리가 살아있는 모낭에 있기 때문이다. 모낭은 엄마의 뱃속에 있던 태아시기에 만들어져 태어난 이후론 생기지 않는다.

모낭은 표피가 안으로 접혀 들어간 구조로 돼있다. 모낭 안에서 기질 세포가 분열되면서 피부표면으로 이동하다 죽고, 이때 케라틴이 만들어진다. 케라틴을 가진 세포들이 움직이면서 납작해지고 서로 결합해 머리카락을 만드는 것이다.

새로운 세포가 죽은 세포를 밀어 올리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머리카락을 뽑으면 모근만 뽑혀 모낭에 있던 기질 세포는 다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모유두의 도움으로 모근이 생기고 머리카락도 자라게 한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0.2~0.4㎜, 한 달에 약 1㎝정도 자란다. 머리카락은 하나하나에 수명이 있어 발모와 탈모를 반복한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 신기하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 발모와 탈모가 반복된다고?",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유, 머리숱이 많은 건 모낭이 많아서 그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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