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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價 4개월만에 '반등'…ℓ당 1876.3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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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 이후 지난주까지 16주 연속 하락세, 최근 5주간 가격은 연중 최저치 기록 경신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4개월만에 반등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Opinet)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0.23원 오른 ℓ당 1876.32원을 기록했다.
보통휘발유 가격은 지난 8월 첫째 주 1950.28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주 까지 1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바 있다. 최근 5주동안 휘발유 가격은 연중 최저치 기록을 계속 갈아치웠다.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휘발유를 판매한 지역은 대구로 ℓ당 판매가격이 1837.00원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광주 1846.43원, 울산 1853.05원, 경북 1857.39원 순으로 쌌다. 가장 비싸게 휘발유를 판매한 지역은 서울(1950.47원)이었다.

셀프주유소와 비셀프주유소 간 가격차는 ℓ당 48.52원으로 조사됐다. 셀프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833.05원, 비셀프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81.57원으로 집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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