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의사대회에는 개원의사와 병원 근무의사, 전공의 등 각 직역 및 전국 16개 시·도 의사회 소속 의사 등 2만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비대위 측은 내다봤다. 이를 위해 다음달 7일 전국 시군구 의사회 임원 500명 이상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노환규 비대위 위원장은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 출정식' 계획을 비대위에 보고했다.
노환규 위원장은 다음달 3일부터 전국을 도보로 순회하며 의사회원들과 함께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투쟁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