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정태수 대표이사(뒷줄 왼쪽 2번째)와 이수근 구세군 사무총장(뒷줄 왼쪽 3번째)이 24일 종로구 인사동에서 ‘SPC그룹 나눔케이크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파리크라상 등의 계열사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 20종을 '나눔케이크'로 선정하고, 12월 한 달간 이들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구세군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은 올해로 8년째 구세군에 '1호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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