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은 3000만달러를 통신장비 부품을 포함한 첨단기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공장 설립에 투자하고 1000만달러를 로봇 관련 R&D 센터 구축에 쏟아 부을 예정이다.
프랭크 이 왕 대만 경제문화대표처 대변인은 미국 기업의 정보기술(IT) 제품을 주로 위탁 생산해온 폭스콘이 대규모 미국 투자를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중요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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