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상승된 인천 서창2지구에서 근린생활용지가 나온다. 주거여건이 쾌적하고 영동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접점에 위치한 장점으로 인해 이곳에서는 최근 공급한 근린생활시설이 완판되기도 했다.
인천서창2지구에 조성되는 주유소 용지는 총 2개 필지다. 한 필지가 이번에 공급되고 나머지 한 필지는 토지리턴제 공급 대상으로 오는 21일 입찰이 예정돼 있다. 두 필지 모두 주유소ㆍ석유판매소 외에 수퍼마켓 등 소매점, 휴게음식점, 세차장을 지을 수 있다. 건폐율은 60%, 용적률 250%가 적용되며 최고 4층까지 지을 수 있다.
두 필지 중 21일 공급되는 주유1용지만 토지리턴제가 적용된다. 공급 가격이 3.3㎡당 595만원으로 입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주유2 용지는 2016년 예정된 신천IC연결도로 개통이 큰 호재로 작용할 예정이며 면적은 1071㎡로 3.3㎡당 가격은
582만원이다. 두 필지 모두 4년 무이자 할부로 대금 납부가 가능하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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