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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日 수출주 중심 상승세…닛케이 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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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상승중이다. 수출주들이 상승세를 이끌면서 전 거래일에 2개월 새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던 토픽스 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오전 11시16분 현재 닛케이 225지수는 0.87% 오른 1만4225.25를, 토픽스지수는 0.79% 상승한 1187.61을 기록중이다.
매출의 50%를 해외수출이 차지하고 있는 파나소닉이 2.2% 올랐고 소니가 3.6% 상승하는 등 IT주들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모니터 부품업체 니폰 일렉트릭 글래스도 실적 전망 상승 소식에 3% 뛰었다. 철강사 JFE 홀딩스는 기대 이항의 실적을 발표하며 2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카나야마 도시유키 모넥스증권 애널리스트는 "엔화 강세가 주춤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며 "그러나 여전히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고 있어 추가 상승폭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 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떨어진 2132.76을 기록중이다.
중국은행이 0.36% 하락하는 등 금융주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와 소비재주도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국영석유회사 시노펙도 0.23% 떨어지고 있다. 반면 다진철도와 차이나 CNR 등 철도주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다른 중화권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64% 오른 8400.38을, 홍콩 항셍지수는 0.40% 오른 2만2789.36을 보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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