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국 불법조업, 이젠 장어통발어선까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상래]
중국 불법조업, 이젠  장어통발어선까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불법 중국 어선들의 조업이 장어통발 어선까지 동원해 서해황금어장을 넘보고 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22일 오전 9시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방 약 65마일(100㎞) 해상에서 무허가 불법조업을 한 혐의로 중국 장어통발어선 1척을 나포했다.
이번에 나포된 이 어선은 노교어60608호로 선명이 표시돼 있으나 선박서류나 허가번호가 없는 무허가 어선으로 장어 등 약 100㎏의 불법 어획물과 통발 1만여 개를 싣고 있었다.

서해어업관리단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중국 유망과 타망어선이 서해에서 조기·삼치·고등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을 해 왔으나 무허가 장어통발 어선 적발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서해어업관리단은 유망과 타망어선 이외의 어선에 대해서도 감시와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서해어업관리단은 올 들어 현재까지 140척의 불법 중국어선을 나포, 담보금 50여억 원을 징수했다.



노상래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