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았다. 국내·외 연사 8명과 교원, 학생, 학부모, 교육청, 대학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서울행복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국제적으로 조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현응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수석연구원과 박영하 서울여자상업고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한국의 행복교육 현황과 행복수업 실천 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크하르트 라인 독일 교육청 교육관이 ‘독일의 진로·직업교육’을 소개하고 마리 그리핀 아일랜드 교육청 교육관이 ‘아일랜드의 전환학년제’에 대해 발표한다.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포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http://eduforum-seoul.org)를 운영하며 당일 진행 상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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