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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전국 규모 ‘과학골든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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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250팀 접수 중, 초등학생과 가족이 팀 짜서 참가…11월16일 카이스트에서 열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과학문화가 넓게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가족단위가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전국 꿈나무 과학골든벨 대회’를 다음 달 16일 카이스트에서 연다.
행사는 과학 꿈나무들이 가족과 함께 카이스트를 찾아 과학을 체험하고 꿈을 성장시킬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유성구에 자리한 대덕특구의 과학인프라를 활용, 과학인재의 요람인 카이스트에서 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회 참가자격은 전국 초등학생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1명과 가족 1명이 팀을 짜서 신청해야 하며 모두 250팀을 선착순 접수 중이다.
대회가 열리는 날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모두 10개 팀에게 상장과 상품(5만~50만원 상품권)을 준다.

떨어진 사람들에겐 패자부활전 기회가 주어지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보너스퀴즈와 여러 과학체험코너들도 마련됐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꿈나무 과학멘토와 토요일엔 과학소풍 등 아이들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열어왔다”며 “올해는 과학마을 드림콘서트 같이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 과학문화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과학청소년과(☎042-611-2124)로 물어보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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