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전시, 강연, 체험 통해 회사 소개…인재확보 나서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디스플레이가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에 대학생 250여명을 초청해 눈길을 끌었다. 제품 전시와 함께 강연, 체험을 통해 회사를 대학생들에게 알리고 우수 인재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신 제품과 함께 기술 및 강연 등을 진행해 대학생들이 삼성디스플레이의 비전과 앞선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은 55인치 UHD OLED TV, 98인치 초대형 UHD TV, 풀HD OLED 체험 사진전 등을 관람했다.
전시 부스외에 세미나실에선 별도로 회사 및 기술 소개가 진행됐다.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젊은 공학도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강연이 끝난 뒤 질의 응답시간도 이어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창조적인 젊은 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달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데이'를 개최하는 등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방침이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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