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기남 사장, LGD와 특허협력 긍정적 반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25일 LG디스플레이 와의 크로스 라이선스(특허상호공유)에 대해 "열심히 잘 해 보겠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수요 사장단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결과에 대해서는 "나중에 확정되면 말씀 드리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크로스 라이선스란 각 기업이 갖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서로 공유하는 것을 뜻한다.
김 사장의 발언은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화해 무드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삼성전자 및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3일 서로 간에 벌여 왔던 특허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실무진이 특허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크로스라이선스에 관해서는 합의를 이루지 못한 상태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국내이슈

  •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