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마곡에서도 통했다. 지난 27일 문을 연 '마곡 우성르보아Ⅱ'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주말을 낀 삼일 동안 1만여명이 몰렸다고 30일 우성건영이 밝혔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서울시가 미래 지식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대형 개발지다. 대지면적이 366만㎡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한다. LG·롯데·코오롱·이랜드 등 일부 대기업 중심으로 입주계약을 완료했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걸어서 열 걸음 이내다. 9·5호선,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은 5분, 인천공항은 30분, 도심 및 강남권은 30분내 쾌속으로 연결된다. 또 오피스텔 앞뒤로 고층 건물이 들어서지 않아 최고 13층의 경우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9월30일과 10월1일 이틀간 이뤄진다. 당첨자발표는 10월2일, 계약은 10월2~4일 진행된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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