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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복지 지원센터' 30일 개관..저작권 등록 대행 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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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심재찬)은 오는 30일 예술인복지 관련 민원정보 서비스와 산재보험가입 등 상담을 위한 ‘예술인복지 지원센터’를 개관한다. 센터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재단 건물 1층에 마련된다.

이번 센터 개관은 예술인복지를 위한 기본요건인 ‘예술활동증명’의 절차와 방법, 복지지원 사업, 예술인 산재보험 가입 등에 대한 예술인들의 민원 문의가 점차 늘어나고, 재단을 통한 예술분야 저작권 등록 대행도 30일부터 실시하게 됨에 따라 사용자 편의를 위한 창구 일원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예술인 저작권등록 대행서비스는 행정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예술인을 대신해서 저작권을 등록해 주고 등록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을 신청하는 예술인 1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건까지 수수료를 지원한다. 1건당 저작권 등록수수료(온라인) 는 2만원이다.

‘예술인복지 지원센터’는 예술인들에게 ‘예술인복지’를 알리며, 개개인에게 필요한 사업과 참여를 위한 절차 안내,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예술인 고용지원과 직업안정을 도모하는 종합지원센터의 기능도 담당한다.

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상담으로 문의한 법률상담도 ‘예술인복지 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보다 밀접한 소통과 안내가 이뤄져 예술인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술인복지 지원센터’에서는 상담자와 상담내용에 대한 정보보호를 기본으로 하며, 정기적으로 사용자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상담의 질을 높여가고, 사례별 FAQ마련 및 DB화를 통해 예술인복지 사례연구 및 사업설계에 적용할 계획이다. ‘예술인복지 지원센터’ 이용문의는 대표전화 02-3668-0200으로 하면 된다.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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