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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안전총괄담당 신설 등 조직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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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정읍시가 최근 안전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총괄담당’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행정조직 개편안을 지난 입법예고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조직 개편은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는 국가안전 관련 체계 개편에 따라 지방행정 조직도 이를 뒷받침하여 총체적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입법예고에 따르면 기존 ‘녹색도시국’과 ‘재난안전관리과’의 명칭을 각각 ‘안전녹색도시국’과 ‘안전총괄과’로 변경하고, 안전총괄과 산하에 인적·사회적 재난 대응과 관리를 위한 ‘안전총괄담당’을 신설한다.

또한 재난발생시 효율적인 대응과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관리과에 산하에 있던 하천관리담당을 건설과로 이관한다.
정읍시는 지난 13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한 개편안을 다음 임시회 회기 중에 제출해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에 소요되는 인력은 자체기능 조정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인력 증원은 없을 것”이라며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 뿐만 아니라 4대 사회악 등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요인에 대한 관리와 접근방식에서도 촘촘하고 폭넓은 변화가 예고 된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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