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공사에서 추진중인 주요 4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 사업관리인과 현장 소장 대리인,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척결 청렴 의식 고양 및 안전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결의식에서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현장에서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한편 사적이익 추구와 금품 및 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부당한 업무지시를 근절하는등 부패 척결 의지를 높여 청렴 윤리 경영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사장은 또 “건설현장 관리자들에게 이른 폭염에 따른 현장 인부들의 안전과 우기 대비 배수계획 , 현장주변 취약부 등을 집중 점검해 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등을 청취한 뒤 개선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정 사장은 이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사에 더욱 신뢰받는 공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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