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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판교 테크노밸리로 중앙연구소 확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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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판교 테크노밸리로 중앙연구소 확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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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삼진제약 은 경기 판교 테크노밸리로 중앙연구소를 확대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판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6층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는 전체 면적 1921㎡규모다. 합성 연구실과 천연물 연구실, 약리독성 연구실, 제제 연구실, 정보 행정실을 갖췄으며 석박사급 연구원 35명이 상주한다.
중앙연구소 확대 이전을 통해 최신 분석기기, 동물시험 장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자체적으로 효율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된 만큼, 신약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삼진제약 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으로는 에이즈치료제(SJ-3991), 항암제, 경구용 안구건조증치료제(SA-001), 비만치료제, 치매치료제, 당뇨치료제 등이 있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임상시험 진입이 계획돼 있다.

신희종 중앙연구소장(전무이사)은 "신약개발 추진, 연구원 증가, 연구 기자재 확충 계획 등에 따라 공간 확보와 우수인력 유치를 위해 판교로 이전했다"면서 "이전을 계기로 우수한 연구원을 대폭 늘리고 조직을 강화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체제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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