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프로야구 넥센, 신인선수 입단 계약 매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영민[사진=정재훈 기자]

하영민[사진=정재훈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넥센이 동국대에 진학하는 송현우(경기고)를 제외한 2014년 신인 지명선수 9명과의 입단 계약을 매듭졌다.

신인지명에서 1차 지명된 진흥고의 하영민은 1억5천만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부드러운 투구 폼과 안정적인 밸런스로 제구에서 강점을 보이는 투수다. 하영민은 “1차 지명과 함께 좋은 대우를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항상 꿈꿔왔던 프로에서 뛸 수 있게 돼 너무 설레고 기쁘다. 평소 존경해온 손승락 선배처럼 강한 투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번으로 지명된 덕수고의 임동휘는 1억1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183cm 82kg의 건장한 체격에서 강한 힘과 빼어난 컨택을 자랑하는 우투우타 내야수다. 청소년 대표로 넥센에 3번으로 지명된 김하성(야탑고)은 1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컨택뿐만 아니라 변화구 대처, 선구안 등에서 높은 평을 얻은 우투우타 내야수다.

넥센은 올 시즌 종료 전 목동구장에서 이들의 환영식을 겸한 팬 인사의 시간을 마련한다. 자리에는 앞서 계약금 2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은 덕수고의 임병욱도 합류한다.

2014년 넥센 신인 지명 전체 선수 계약 내용

2014년 넥센 신인 지명 전체 선수 계약 내용

원본보기 아이콘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