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할로 신설되는 회사는 KNB금융지주(경남은행), KJB금융지주(광주은행)이고 존속회사는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등)다. 분할신설회사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지분 56.97%를 소유한다.
앞서 우리금융은 "분할 후 각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재상장 심사를 거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할 예정"이라며 "존속회사의 발행주식은 변경상장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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