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의사 함익병이 대박 병원을 운영한 비법을 전했다.
19일 밤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함익병은 "과거 일요일에도 병원 문을 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과감하게 기존 환자들이 겪어보지 못한 다른 시술을 받아보게 했다. 미국 에 가 보니 병원이 호텔 같이 깨끗하더라"며 "플라스틱 의자 대신 소파더라"고 덧붙였다.
함익병이 호텔식 인테리어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히자, 성유리는 "왠지 피부가 좋아질 거 같고 비싼 기계를 쓸 거 같은 느낌이 들겠다"고 응수하며 웃어보였다.
결국 역세권에 병원을 차린 그는 대박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함익병은 "나가 노는 것보다 돈 버는 것이 더 재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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