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개그맨 이경규가 딸에게 미안한 점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19일 밤 방송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의사 함익병이 출연해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전했다.
그는 이어 "교통사고는 운전대 잡은 순간부터 시작된다. 운전한지 십년 차에 사고 안나나"라며 "여드름은 사춘기 이후부터 일생동안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거다. 끊임없이 관리해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경규는 "내 딸도 여드름이 나더라"며 "속으로 날 닮았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딸에게 미안한 게 두 가지 있는데 돌출형 입과 여드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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