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고객사의 가전 및 휴대폰 판매증가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지난 해 비수익사업 정리완료 등에 따라 전 사업부에 걸쳐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자동차 사업의 경우 신사업으로 추진한 전기차 부품사업이 LG화학을 통해 유럽 완성차 업체로 수출되기 시작해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첫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성델타테크는 최근 유아용 전동차 제조시장에도 진출해 OEM 공급을 하고 있고 최초 자체 브랜드로 신체건조기를 출시하는 등 기존 부품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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