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는 내달 1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스토리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 고객들의 삶 속에서 쏘나타와 함께 한 추억과 사연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쏘나타는 1985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지난 28년간 고객과 함께 해 온 대한민국 자동차 대표 브랜드다.
1부 행사는 영화감독이자 영화평론가 등으로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이무영 감독의 진행아래 지난 6~7월 두 달간 응모된 총 4000여 건의 다양한 사연 중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 행사로 진행되는 SBS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박소현의 러브게임’ 특집 공개방송 ‘뮤직 드라이브’에서는 김예림, 박정현, 범키, 빅스, 써니힐, 아웃사이더, 이정, 임정희, 어반자카파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약 120분 간의 공연과 토크쇼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6~7월간 쏘나타와 관련된 고객들의 추억을 공모한 결과 무려 4000여 건에 달하는 많은 고객들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 꾸준히 쏘나타를 사랑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향후에도 쏘나타 브랜드만의 감성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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