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두 협의회장 취임,자문위원 위촉"
"통일시대 기반 조성해 나갈 터"
보성군협의회 제16기는 협의회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43명으로 구성되어 이날 대행기관장인 정종해 보성군수로부터 위촉장을 전수 받았다.
또한 제16기 부회장 및 분과위원장 등 임원을 상정했다.
정종해 군수는 축사에서 “제16기 민주평통 자문 위원에게 유관기관과 지역실정을 감안한 군민 참여형 통일공감대 조성으로 한반도에 평화통일 기반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여망을 담아 설립된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통일의지를 확산해 범국민적 통일인식을 제고시키는 선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은 '자문ㆍ건의 건버넌스 구축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 ▲국민적 신뢰와 공감대 확산 ▲국제사회 지지ㆍ협력 강화 등 4대 활동목표 및 추진전략을 설정해 구체적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1981년 통일정책 수립과 관련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출범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