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베트남 응우엔 탄 덩 총리의 사위인 헨리 응우엔 굿데이 호스피탤리티 창업주를 현지 사업 운영권자로 선정하고 내년 1호점을 열 예정이다.
한편 맥도날드가 베트남 패스트푸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기존 업체들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1997년 베트남에 진출한 KFC는 총 100개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버거킹도 지난해 1호점을 개장한 이후 12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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