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득증대 사업 부상"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현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44억 원을 투자하여 조직배양 첨단시설, 양액재배 시설, 농가 망실하우스 126동(660㎡/동), 노지단지 60ha, 저장시설(620㎡/3개소) 등 씨감자 생산기반을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11년 810톤, ’12년 905톤의 씨감자 보급종을 생산 공급했다.
또한 올해 900톤의 씨감자를 보급 추진 중이어서, 부족한 씨감자 문제 해결 및 씨감자 구입비용 절감, 수확량 10~30% 증대되는 효과는 물론 새로운 소득증대 사업으로 부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종해 군수는 “우리군은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은 물론 생산기술 및 공급체계까지 완연히 정착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전국 최고의 씨감자 생산과 최고급 감자 주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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